'울랄라부부' 빅토리아에게 시청자 측은지심 발동
상태바
'울랄라부부' 빅토리아에게 시청자 측은지심 발동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1.06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현준에 버림받은 한채아 그녀의 어두운 앞날의 행보는?
ⓒ경기타임스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에서 빅토리아김으로 열연하고 있는 한채아가 신현준의 이별 선언에 갈 곳을 잃게 됐다.

수남(신현준 분)과 여옥(김정은 분)의 영혼체인지와 임신, 그로 인해 충격을 받아 쓰러졌던 빅토리아가 다시한번 수남의 이별통보에 시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수남은 빅토리아에게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아내 여옥(김정은 분)의 소유라며 집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수남은 여옥의 유산을 언급하며 이별을 고해 빅토리아를 충격에 빠뜨렸다.

빅토리아는 수남의 이별선언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호텔에 다니는 여옥을 찾아가 “사모님이 호텔을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이런 말 너무 뻔뻔하다는 거 안다”며 “그런데 나 오빠 없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여옥에게 해서는 안될 모진말을 하고난 후 빅토리아는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울먹였고, 이러한 자신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하며 온몸을 떨었다. 이에 여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혼란에 빠졌다.

해외입양아였던 빅토리아에겐 수남은 사랑하는 사람 그 이상의 존재였고, 그 존재가 없어진다는 불안감에 여옥에게 해서는 안될말을 꺼내고 만다, 빅토리아의 마음대로 행동은 함께 옮겨지지 않았다.

과연 빅토리아의 행보는 어떻게 이어져 나가게 될것인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빅토리아의 어두운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