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에 버림받은 한채아 그녀의 어두운 앞날의 행보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 연출 이정섭/전우성)에서 빅토리아김으로 열연하고 있는 한채아가 신현준의 이별 선언에 갈 곳을 잃게 됐다.
수남(신현준 분)과 여옥(김정은 분)의 영혼체인지와 임신, 그로 인해 충격을 받아 쓰러졌던 빅토리아가 다시한번 수남의 이별통보에 시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수남은 빅토리아에게 현재 살고 있는 집이 아내 여옥(김정은 분)의 소유라며 집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수남은 여옥의 유산을 언급하며 이별을 고해 빅토리아를 충격에 빠뜨렸다.
빅토리아는 수남의 이별선언을 받아들일 수 없었고, 호텔에 다니는 여옥을 찾아가 “사모님이 호텔을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이런 말 너무 뻔뻔하다는 거 안다”며 “그런데 나 오빠 없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여옥에게 해서는 안될 모진말을 하고난 후 빅토리아는 자신의 행동을 자책하며 울먹였고, 이러한 자신의 행동에 혼란스러워 하며 온몸을 떨었다. 이에 여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혼란에 빠졌다.
해외입양아였던 빅토리아에겐 수남은 사랑하는 사람 그 이상의 존재였고, 그 존재가 없어진다는 불안감에 여옥에게 해서는 안될말을 꺼내고 만다, 빅토리아의 마음대로 행동은 함께 옮겨지지 않았다.
과연 빅토리아의 행보는 어떻게 이어져 나가게 될것인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빅토리아의 어두운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