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부산동 시립경로당 건설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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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산동 시립경로당 건설현장 방문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10.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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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산동 시립경로당 건설현장 방문ⓒ경기타임스

오산시의회(의장 최웅수) 의원들은 26일 오산시 부산동에 건립중인 시립경로당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부산동 시립경로당은 대지 300㎡에 건축 연면적 186㎡(약57평, 2층)의 구조로 순수시비 5억8천 3백여만원과 마을공동기금 5천여만원을 들여 2년여의 노력 끝에 노인들의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포근한 보금자리로 오는 12월  준공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부산동 시립경로당은 2009년부터 오산시의회 윤한섭의원, 손정환의원이  부지매입을 위한 토지소유자와의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신축예산 확보에 기반을 다졌다.

 2011년도에 예산을 확보하여 우여곡절 끝에 금년 3월 토지보상협의를 거쳐 9월 착공 했다.

일반 아파트 건립시 노인여가시설은 의무화시설로 자연스럽게 경로당이 설립되었으나 부산동은 관내 자연부락 중 최다의 노인들이 거주하는 노인인구 80명이나 되는 마을이지만 예산, 부지확보가 곤란하여 구멍가게옆 건물을 내어 경로당으로 사용해오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올해말 이뤄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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