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65.본명 최홍기)가 뇌경색으로 투병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다.
최근 한 여성잡지 11월호에는 나훈아가 지난 여름 뇌경색 증세를 보여 양평 자택에 머물며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나훈아는 현재 의사 표시는 할 수 있을 정도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여전히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나훈아 팬들을 비롯한 일부에서는 '내용이 부풀려 졌다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란 반박도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나훈아는 최근 아내 정수경 씨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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