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개업자 300여명에 대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민사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부동산 민사실무 교육을 통해 중개업자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부동산은 우리 국민의 삶의 터전이자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가장 근본이 되고 있다”며“우리의 삶과 국민경제에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부동산거래질서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 법령 및 중개업 준수사항을 숙지하여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업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동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부동산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사항과 한국경제여건 변화와 부동산시장, 부동산관련 세금제도, 중개업 관련 법령 및 당부사항,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등 유익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오산시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매년 1~2회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시와 공인중개사는 시민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 시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정책, 동향, 통계 등을 수시로 제공하여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정확한 안내와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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