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복지제도개편에 따른 무한돌봄센터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네트워크 주관으로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형모 교수의 강연 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조병오 관장,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신영묵 관장, 건강가정지원센터 강성옥 관장을 패널로 오산시 무한돌봄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내 여러 시·군·구의 무한돌봄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의 사례관리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통합사례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무한돌봄센터의 과제와 역할에 대해서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김필경 오산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맞춤형 서비스의 중심에 무한돌봄센터가 있으며 금일 사례관리 세미나의 자리를 통해 무한돌봄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0년 3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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