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랑했나봐' 신인배우 진예솔 주목
상태바
MBC '사랑했나봐' 신인배우 진예솔 주목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10.15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첫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극본 원영옥, 연출 김흥동)에서 통통 튀는 역할의 신인배우 진예솔이 시청자들로 부터 주목받고 있다.

진예솔이 맡은 주경은은 남자주인공 주현도(황동주 분)의 여동생으로, 오빠 현도(황동주 분)와는 달리 아버지 주명철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랐다.

무슨 말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아빠의 압도적 지지와 칭찬을 받다 보니 행동도 말도 거침이 없다. 좋게 보면 통통 튀고 나쁘게 보면 싸가지 없는 말본새이나 가끔가다 정곡을 찌르는 한 마디를 날릴 때면 듣는 사람까지 속이 후련하게 해주는 역할이다.

첫 등장에서 역할소개와 같이 오빠 현도(황동주 분)에서 여자가 생긴 것을 감지하고 엄마, 아빠한테 고자질을 하는 장난을 친다. 통통 튀는 말투에 거침없는 행동이 얄밉지만 밉지 않은 능력을 가진 경은(진예솔 분) 덕분에 오빠 현도(황동주 분)는 아빠에게 꾸중 아닌 꾸중을 듣는다.

이에 짧은 첫 등장이었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 진예솔을 본 누리꾼들은 신인답지 않은 그녀의 톡톡 튀는 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랑했나봐'는 '천사의 선택'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했으며, 배우 박시은,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 등이 출연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