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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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휩쓸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2.10.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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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동주민자치센터 대상수상 등 참가 3개 분야 모두 수상

 안산시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을 휩쓸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2,700여 개의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우수한 사례로 1차 선발된 46개 기관에서 경합을 벌인 결과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호수동주민자치센터가 차지했다.

 또한, 제도정책분야에 참가한 안산시는 “주민이 만나면 통하고 통하면 자치를 이룬다” 라는 주제로 김창모 자치행정과장이 사례발표로 나서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월피동주민자치센터도 주민자치분야에 참가, 공동체일자리사업을 소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호수동주민자치센터는 <에너지 절약마을 만들기사업>을 마을의제로 선정해 꾸준히 추진하고, 자전거동호회조직, 소등행사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비젼을 마련해 심사위원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응모해 제도정책분야와 주민자치센터 운영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안산시의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우수성과 모범사례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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