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 충격고백, "무대서기 위해 임신하면 중절수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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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희 충격고백, "무대서기 위해 임신하면 중절수술 했다"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29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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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66)가 무대에 서기 위해 여러번의 낙태 수술을 했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윤복희는 파란만장 했던 61년 무대 인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과거 공연 무대에 서기 위해 맺은 계약에 '아이를 가지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다"며 "제대로 피임을 할 줄도 몰라 아이가 생기는 대로 중절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도 늘 회개하고 있다"고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7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마저 아편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하자 홀로 여관에서 지내게 됐다'는 윤복희는 "부엌에서 자며 손님들 속옷 빨아서 받은 팁으로 아버지에게 사탕과 담배도 사다 드렸다"며 "그 몇 달간이 참 힘들어 엄마 옆에 가야겠다는 생각에 자살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다"며 과거 힘들었던 사연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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