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사기혐의 해명, "전 남편 채무 때문에 자신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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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사기혐의 해명, "전 남편 채무 때문에 자신이 피해"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9.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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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파트너'속 김혜선

배우 김혜선(43)이 '지인에게 7억원을 빌려 제때 갚지 않는다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혜선은 12일 소속사를 통해 "고소 당한것은 사실이다"라며"조속히 상대방과 합의점을 찾아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선은 "전 남편 박모 씨가 결혼생활 중 상당한 빚을 졌었고 변제를 하지 못해 그 채무를 자신이 피해를 보게 됐다"며 "합의 이혼한 후로도 박씨 채무를 변제해 왔고 상당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다"고 설명했다.

김혜선은 이어 "이번 7억원 채무도 전 남편 빚이다"라며 "조속한 시일내 상대방과 협의점을 찾아 정리할 예정이다"라 덧붙였다.

김혜선은 2004년 박씨와 결혼한뒤 2008년 합의 이혼한 상태며 전 남편 박씨는 현재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영화 '완벽한 파트너'에서 과감한 노출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김혜선은 현재 10월 초 방송 예정인 MBC '마의'(극본 김이영/연출 이병훈 최정규)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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