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해 세간을 놀라게 만들었던 가수 하하(하동훈.33)와 별(김고은.29)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하는 1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롯데와 넥센 경기에 시구자로 초대받아 마운드에 섰다.
이날 청바지에 롯데 유니폼 상의를 입은 하하는 멋진 폼으로 시구를 한 뒤 별과 함께 프리미엄석에서 홈팀 롯데를 응원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하하와 별은 공식 결혼 발표를 한 탓인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선글라스와 롯데 자인언츠 모자를 쓴 편안한 차림으로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하하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별과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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