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독설, '이병헌 이민정 열애인정' 질투에 그치나 폭탄 폭로 남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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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독설, '이병헌 이민정 열애인정' 질투에 그치나 폭탄 폭로 남았나?
  • 윤청신 기자
  • 승인 2012.08.20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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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42)과 이민정(30)이 열애 사실을 공식인정해 화제가 되는 가운데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39)가 이들의 열애설에 또 다시 독설을 퍼부어 관심을 끌고 있다.

강병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친님들 이변태 얘기를 해달라고 조르지 마셔요. 이 변태가 분명 사귀지 않는다고 했었죠? 또 심경글을 썼다구요? 아마 조만간 임신 소식이 들릴 겁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강병규는 이어 "그 새리는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추억이 몇 개야? 도대체 함께 누구랑 뭘?하고 싶은거야?ㅋㅋㅋ 도대체? 그 X은 누구야?ㅋㅋ"라며 이병헌이 자필로 이민정에 대해 "이제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한 말을 비꼬았다.

"강병규는 또 이변태는 인터넷을 못해... 자필로만 소중하다고..."라며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다.

강병규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이 최초 불거진 지난 4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이병헌&이민정 잡놈들은 참... 여자도 참..."이라며 독설을 퍼부은 적 있다.  강병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실을 보도한 기자들에게도 비난의 글을 남겼다.

당시 강병규의 막말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속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자 강병규는 "기자 나부랭이 새리들은 안돼 ㅋㅋ 왜 내글을 퍼가","내 트윗글 인용해서 돈 버는 넘들아 원고료나 주던지","10R 잡놈"등 막말을 퍼부었다.

강병규는 또 "그정도 가지고 놀라시나...조만간 그놈의 모든것을 책과 영상으로 3D제작 할건데"라는 글도 남겨 이병헌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할 뜻을 내비쳤다.

강병규의 이병헌을 향한 계속되는 독설은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전 여자 친구 권모(25)씨와 관련된 악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아이리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정태원 대표가 이병헌과 권씨를 둘러싼 소문의 배후로 이병규를 지목하자 이병규는'아이리스' 촬영장을 찾아가 폭행 사건을 벌이기도 했다.

계속되는 강병규의 이병헌에 대한 '변태','잡놈'등 강도높은 막말과사생활 폭로성 발언에 네티즌들은 과연 이병규가 이병헌에 대한 확실한 정황을 가지고 구체적인 사생활 폭로를 할것인지 아니면 그냥 추측성 발언에 그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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