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욕설, 신아람 4강탈락 원흉 심판 "이런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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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욕설, 신아람 4강탈락 원흉 심판 "이런 XX"
  • 신정윤 기자
  • 승인 2012.08.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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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신아람 선수 4강 탈락의 원흉인 1초 오심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SBS '고쇼'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현정은 이날 출연한 펜싱 단체전 은메달 리스트 신아람 선수에게 개인전 4강 당시 '1초 오심' 에 대해 설명해 달라며 "경기 중계하는 걸 봤는데 '이게 뭐하는 건가' 싶었다"라며 "이런 미..."이라고 욕설을 내뱉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아람은 "당시에는 1초라는 시간이 그렇게 긴줄 몰랐다. 심판한테 가서 비디오 판독 요청까지 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결정이 났다"라며 당시 상황을 차분하게 설명했다.

또 이날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가 자신의 성형의혹에 대해 입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김지연 선수는 자기자랑 시간에"저는 제가 말한거는 절대 아니고요 사람들이 '펜싱계의 손담비'라고 하더라" 별명을 공개한 후"성형 했다는 소리가 있더라"라 말했다.

김지연은 이어 "쌍거플이나 코를 했다고 하는데 자연산이다"라 밝혔다. 이에 윤종신이 "칼을 들지언정 칼을 대진 않았다"라고 두둔하자 김지연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거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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