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구운동 주민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수원시민이 다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및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한국인 강사를 포함해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 외국인 다문화 전문 강사들이 나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현황부터 다문화와 세계문화에 대한 강의와 포토이벤트도 진행한다.
정호현 시 다문화팀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체험 교육, 다(多)어울림 한마당, 어울림 행진마당, 다문화 멘토멘티 결연 등 다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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