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이민, 잠적, 은퇴설 등 자신을 둘러쌍 여러가지 루머에 대해 밝혔다.
김남진은 이날 녹화에서 "특유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연예계 적응이 쉽지 않았다"며"잠시 휴식을 가진다는 것이 어느새 4년이나 흘러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남진은 이어"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뻣뻣하다' '도도하다'는 등의 오해를 많이 받아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남진은 이날 특히 "여자연예인과 2년간 교제한 적이 있다"는 깜짝 발언으로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남진의 깜짝 고백에 MC이승연이 누군지 집요하게 추궁했지만 상대가 누구인지는 끝까지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게 만들었다.
김남진의 깜짝 고백은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자세히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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