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15일 "현재 예비신부인 이혜림씨가 임신 6개월째 접어들어 9월 출산 예정"이라며"어려운 상황 속에서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는 이들 커플을 격려해달라"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두사람은 아직 정확한 날자나 장소는 잡지 못했지만 올 여름에는 결혼식을 올린후 신접살림은 임윤택이 현재 살고있는 숙소를 리모델링 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윤택은 지난해 5월 위암진단을 받아 힘든 시기 였던 당시 지인의 소개로 혜림 씨를 처음 만나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를 받았고, 혜림 양도 솔직 담백하며 남자다운 임윤택의 모습에 반해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 신부 이혜림 양은 "힘든 시기에 만나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결혼 이후에는 헤어디자이너 일을 잠시 접고 전업가정주부로서 신랑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3'에서 우승을 차지한 울랄라세션은 리더 임윤택은 방송 당시 위암 4기라는 사실을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 샀다.
최근 기획사 울랄라컴퍼니를 직접 설립하고 첫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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