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한국의 디바'특집으로 1세대 김완선, 2세대 바다, 3세대 씨스타 효린이 출연했다.
1세대 대표로 나온 김완선은 이날 "93년도에 홍콩을 갔는데 20대 초반 여가수가 외국 나간다고 하니까 재벌 2세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소문이 돌았다"고 고백했다.
김완선은 "당시에 정수라도 나와 같은 소문이 났는데 본의 아니게 재벌이 동일인물이었다"며 "정수라를 만나니까 '너랑 나랑 동서래'라고 말하길래 '백화점은 내꺼야'라는 농담을 하며 서로 웃었다"며 당시 루머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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