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심경고백, "잠수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말고 신경 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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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심경고백, "잠수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말고 신경 꺼 줘요"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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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의 여인 유인나(30)에게 깜짝 사랑고백을 한 후 연락이 안돼 잠적설 까지 퍼졌던 지현우(27)가 유인나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지현우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고~ 참! 걱정들 엄청 하네~! 멀쩡하게 잘 먹고 잘살고 있으니까~ 잠수탄 거 아니니까 걱정 마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현우는 이어 "나한테 똑같은 상황이 와도 똑같이 할거니까! 아~그리고 예로부터 남의 일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치고 잘 된 사람 없다고들 하니~적당히 신경써줘요~ 다 행복하게!"라며 지나친 관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지현우는 7일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종영기념 팬미팅 겸 단체관람 이벤트 행사에서 '유인나 와의 관계'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인현왕후의 남자'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고백하고 싶었다"며"진심으로 유인나씨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갑작스런 지현우의 고백에 유인나는 "당황스럽다. 이 자리를 마친 후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겠다"고 말을 아낀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황이다.

이일로 인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3' 새로운 멤버로 투입예정 이었던 유인나를 두고 제작진들이 고민에 빠졌다.

유인나는 최근 MBC '우리결혼했어요3'에 새롭게 투입될 후보로 예정 이었지만 MBC는 노조 파업으로 프로그램 제작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었다.

그동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물인 '우결'은 프로그램의 특성과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위해 실제 이성친구가 있는 연예인의 경우 출연을 제한해왔기에 제작진은 유인나의 '우결3' 투입에 고민을 할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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