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임신 4개월, "6월 24일 공연 끝으로 당분간 태교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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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임신 4개월, "6월 24일 공연 끝으로 당분간 태교에 전념"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1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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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기영(34)이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다.

박기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 기도와 기다림의 응답으로 하나님의 천사를 잉태하였습니다"라며 그동안 염원했던 임신에 성공 했음을 알렸다.

박기영은 "임신 4개월로 접어들면서 심해진 입덧으로 임신을 실감하고 있다 입덧이 심하다가도 무대에 올라 노래만 시작되면 입덧을 멈추는 것을 보니 벌써부터 엄마를 도와주는 효자인것 같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안정기가 되어 기쁜 소식 알릴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네요. 12주고요. 그간 자주 아팠던 건 심한 입덧 때문이었어요. 이제 많이 좋아졌습니다. 몸 관리 잘해서 예쁜 아기 낳을게요"라며 "태명은 '희동이'에요. 아빠가 '둘리'라. 희동이와는 크리스마스 즈음에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6월 23일과 24일에 있을 단독 공연과 합동 공연이 마지막 콘서트가 될 것 같아요"라며 이날 공연을 끝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태교에 전념할 것을 전했다.

박기영은 오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개최되는 tvN '오페라스타' 출연자들의 릴레이 콘서트 '4인 4색 with 오페라스타'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 스타2'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최근 디지털 싱글 '엄마 딸이니까요'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중인 박기영은 2010년 5월 한 살 연상의 변호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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