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안재욱이 맡고 있는 강기태의 친동생인 강명희로 열연중인 신다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우리 기태오빠는 현실에서도 해결사 슈퍼맨이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신다은은 이어 "매장에서 쿨하게 핸드폰 바로 사주셨습니다. 대인배 이십니다. 아 세상에 널리 널리 알려졌으면 존경합니다. 안재욱님"이라며 감사의 뜻을 알렸다.
공개한 사진은 신다은이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왼손에는 선물 받은 휴대폰과 '존경합니다. 기태오빠'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안재욱이 최고라는 표현을 하고 있다.
앞서 신다은은 2일 트위터에 "핸드폰을 잃어 버렸어요. 바로 꺼 놓은 거 보니까, 아주 나쁜 사람이 가져갔나 봐요. 주말이라 개통도 안 되고 나한테 왜 그럴까요."라며 휴대폰을 잃어버린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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