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100억'설 "오해 마세요 수익이 아니고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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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100억'설 "오해 마세요 수익이 아니고 매출"
  • 김유정 기자
  • 승인 2012.06.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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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가수 백지영(36)이 자신이 부른 OST 수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31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와 '시크릿 가든'의 OST로 100억원의 수익이 났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나도 믿을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MC 공형진이 "왜 좋은 OST는 다 백지영씨가 부르냐"라고 묻자 백지영은 "저는 되게 운이 좋은 것 같아 연기자들이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과 비슷하다"라며 "아무리 이 곡이 내가 1등일 것 같다 예상을 해도 안 되는 곡도 많다 의외로 잘 될지 몰랐는데 대박이 난 것도 많다"고"고 말했다.

이어 MC 이영자가 "세속적인 질문이겠지만 OST 참여가 돈이 많이 되는 일인지 궁금하다"라 묻자 백지영은 "앨범은 녹음부터 시작해서 제작, 홍보까지 돈이 많이 든다. 그리고 방송도 해야한다 OST는 한 번 만들어 놓으면 드라마가 일주일에 두 번씩 하니까 비용이 덜 든다"라고 답했다.

백지영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잊지 말아요' 와 '시크릿 가든'OST '그 여자' OST 참여로 각각 50억 가까이 수익을 올린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수익이 아니고 매출이 그정도고 실제 수익은 곡당 10억원 가량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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