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추진위 구성 본격 고객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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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전통시장 살리기' 활성화추진위 구성 본격 고객 몰이
  • 윤민석 기자
  • 승인 2012.05.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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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전통시장 살리기' 중앙시장을 찾아 시민등의 고충을 듣고 있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본격적으로 고객 몰이에 나섰다.

시는 오산중앙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 손정환 시의원, 상인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임기는 2014년 5월 말까지로 2년간이다.
 
추진위는 과제로 1시장 1대학 자매결연 등 전통시장 특화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특가판매ㆍ세일데이 운영과 공영주차장 증축ㆍLED조명 교체 등 시설현대화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매달 넷째주 금요일에 '전통시장 Sale Day 큰 장날' 행사를 한다.

시도 관내 198개 기업체와 아파트관리소에 홍보안내문을 발송하고, 구내식당 월 1회 휴무제를 실시키로 했다.

청내 직원들도 부서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적극 활용토록 했다.

오산시상인회(회장 김병도)는 전통시장 내 점포마다 할인품목 알림판을 부착하고,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를 하기로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통시장을 활성화를 위해 근본적인 소프트웨어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며 전통시장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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