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승마협회(회장 장상철)는 25일 오후 세시에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휘담재활승마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승마협회 현판식을 열었다.
현판식에는 경기도 장애인 승마협회 장상철 회장을 비롯해 김성호 前국정원장, 경기도 장애인 승마협회 회원 및 장애인체육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앞서 양촌읍 풍물패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식후행사로는 재활승마 시연이 이어졌다.
경기도 장애인 승마협회는 1993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서 재활승마 연구를 시작하였고, 중앙경기단체 부재로 선수육성 및 체계적인 운영의 어려움에 직면한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를 결성하였다. 지난해 4월 경기도 장애인승마협회 창립총회를 열었으며 2012년 3월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대한장애인승마협회 가맹 승인을 받고 4월에는 대한장애인승마협회로부터 경기도지부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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