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생활가이드 제작으로 외국인 편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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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생활가이드 제작으로 외국인 편의 제공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2.04.0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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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4월부터 체류지 변경을 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전입 외국인 생활가이드를 제작했다.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외국인 생활가이드는 전입신고 시 필요한 준비물 및 절차, 출입국`인감`거주사실 증명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요령, 버스노선, 관공서 및 생활불편 신고사항 발생시 전화 연락처, 생활쓰레기 처리 등 기타 외국인으로서 해야 할 일 등 외국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총 600부를 제작한 외국인 생활가이드는 권선구 민원실 접수창구에서 외국인 전입신고 접수시 세대 당 1부씩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생활가이드는 생활방식이나 문화기반이 달라 타국생활에 어려움을겪는 외국인 전입자들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안내로 외국인과의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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