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심의 반려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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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심의 반려 예고편과 포스터 공개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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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박해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자마자 할리우드 대작들을 제치고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등극한 것에 이어, 티저 예고편 최초 공개로 다시 한 번 온라인에 파란을 일으킨 <은교>가 치명적 욕망과 질투의 감정이 엿보이는 포스터와 함께 대담한 영상이 돋보이는 심의 반려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이적요(박해일)를 중심으로 그의 뒤에서 날카로운 눈빛을 보내고 있는 서지우(김무열)와 이적요의 가슴에 기대 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은교(김고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언뜻 친밀해 보이지만 긴장감이 느껴지는 세 사람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 서로를 탐하다’라는 도발적이고 강렬한 문구 역시 눈길을 끈다. 또한 ‘나의 영원한 처녀 <은교>’라는 타이틀은 일흔의 이적요와 서른 다섯의 서지우가 동시에 매료된 소녀 은교의 신비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세 인물 간의 미묘한 감정의 파동과 파격적인 드라마를 단 한 컷에 고스란히 담아낸 포스터를 공개함으로써, <은교>는 다시 한 번 뜨거운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도발! 파격! 심의 반려된 티저 예고편 특별 공개!

지난 주말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3일만에 약 5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은교>가 더욱 도발적이고 대범한 영상이 돋보이는 ‘심의 반려 예고편’을 특별 공개한다.

기존의 티저 예고편이 파격 드라마, 박해일의 노인 캐릭터 변신,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김무열의 모습과 더불어 초미의 관심사였던 ‘은교’ 역의 김고은을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심의 반려 예고편은 소녀 은교의 파격 정사 장면으로 엔딩을 맺으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티저 예고편 공개로 순식간에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은교>. 이번 심의 반려 예고편 공개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강렬한 파란을 몰고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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