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및 정보공개에 대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법해석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공공 기록물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정보공개 청구 요구가 늘면서 공공기관에서 생산․관리하는 행정기관의 기록물을 선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가기록원 박지태 학예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해 ‘기록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록물 생산단계에서부터 심사, 폐기까지 기록물관리에 관한 전 과정과 신속한 정보공개 처리의 중요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ꡒ최근 늘어나는 정보공개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해 기록물을 올바르게 관리․보존하는 것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ꡓ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 책임성,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다변화되는 행정 패러다임에 발맞춰 시의 기록물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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