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기상캐스터 해명,"누구 한명 두고 한말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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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상캐스터 해명,"누구 한명 두고 한말 아니예요"
  • 기은정 기자
  • 승인 2012.03.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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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상캐스터ⓒ경기타임스
박신영 MBC 기상캐스터가 이선민 JTBC 기상캐스터의 몸매가 화제로 떠오른 것에 대해 비난하는 심경을 표현한 것이 논란이 일자 해명의 글을 올렸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사랑 뺨치는 기상캐스터'라는 제목으로 이선민 기상캐스터의 사진이 올라와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공개된 사진은 이선민 캐스터의 방송 모습을 캡쳐한 것으로 이선민 캐스터는 하얀색의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전하고 있다.
이선민 기상캐스터ⓒ경기타임스

사진속 이선민은 군살없는 늘씬한 다리, 잘록한 개미허리에 탄력이 넘치는 몸매를 선보여 남성들의 찬사와 여성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고 있다.

그녀의 완벽한 몸매에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사랑에 뒤지지 않는 완벽 몸매","배우나 모델로 나서도 손색없다","기상캐스터계의 새로운 여신이 등장" 등의 찬사를 보냈다.

이에 박신영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상 캐스터를 두고 자극적인 기사 좀 내보내지 마라. 그리고 그런 기사가 나간다면 본인도 가만있지 마라.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를 더 채워라. 나도 더욱 노력하겠다"는 비판의 글을 올렸다.

이는 후배 이선민 기상 캐스터가 온라인에서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검색어에 오르자 기사를 올린 언론은 물론 이선민에게도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다.

이후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며 논란이 일자 8일 오전 "예상 안한 것은 아니지만 언젠가 꼭 한마디 하고 싶었던 내용이라 후회는 없네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출근하실 때 참고 하세요" 라며 추가로 글을 올렸다.

박신영은 논란이 계속되자 "네 저도 그런적 있읍니다 9년을 방송했는데 없었겠어요 코디가 옷을 갖고 오다보니그야말로 '어쩌다'입니다.전 요즘 트랜드에 대한 비판을 한거예요. 누구 한명을 두고 한말이 아니랍니다.오해 없으셨음 좋겠어요.더 노력하겠습니다"라 해명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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