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전국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도 우수 지역특산물을 사고 농어촌체험마을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경기도는 29일 "우수농산물 전자상거래인 사이버장터와 농촌체험, 전통시장 정보 제공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모바일 웹 포털 ‘경기콕몰’(http://m.ggokmall.kr)을 개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기콕몰에서는 G마크 인증 농산물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의 전자상거래가 가능하며 농촌체험마을 예약 서비스, 경기도내 전통시장과 5일장과 전통시장, 시군별 주요 관광명소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또한 위치정보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체험마을, 전통시장, 생산자, 주변 볼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경기도 정보화기획단 관계자는 “경기콕몰이 소비자와 농어촌을 연결, 도내 농어촌지역 소득증대와 지역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오픈기념으로 12월 한 달 최대 50%의 할인 행사가 진행되니 관심 있는 도민들이 경기콕몰을 많이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콕몰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주소창에 ggokmall만 치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