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율방재단 '재난 없는 용인시’ 우리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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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율방재단 '재난 없는 용인시’ 우리가 나선다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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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율방재단(단장 원유학)이 단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제 상황 대처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재해에 강한 용인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26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오성프라자에서 김학규 시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진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등 영상물 시청에 이어 박근오 강남대유시티융합연구소 방재센터장이 ‘용인시와 도시방재’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김학규 시장은 “자율방재단이 재난예방과 재난 발생시 구심점이 되어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한다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난 없는 용인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7년 10월 출범한 용인시 자율방재단은 2011년 현재 총괄반, 인명구조반, 급수급식반, 교통안내반, 통신및구호품지급반, 현장통신지원반, 건설기계복구반, 열관리복구반, 전기및주택복구반 등 9개반, 12명 임원, 339명 단원으로 구성되어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전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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