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경기도당 "버스요금 인상 재검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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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경기도당 "버스요금 인상 재검토하라"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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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운행하는 일반버스의 요금이 26일부터 100원 인상되는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 경기도당은 24일 논평을 내 "요금인상을 연기하고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민노당 경기도당은 "서울시는 서민물가의 안정을 위해 경기도보다 낮은 요금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서민물가를 배제한 몰아붙이기식 요금인상정책으로 경기도민만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민노당 경기도당 안동섭 위원장은 "수도권의 전반적인 서민물 수준을 통합해 요금인상 수준을 재검토해야 하고, 버스업체의 불량운행에 대한 정상화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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