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면-제일약품 상생 발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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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면-제일약품 상생 발전 협약 체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1.11.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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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장애인`수급자 취업 알선 등
ⓒ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면장 김종억)이 관내 위치한 (주)제일약품과 지난 22일 오후 5시 백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경영 불편사항을 해소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의 지역 주민 지원 활동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지역주요인사, 공무원, (주)제일약품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개요 설명 및 지역경제 발전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억 백암면장과 (주)제일약품 문영일 대표는 “주민 복지와 기업 경영기반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행복한 백암으로 발전하도록 상호 협력하자”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백암면과 (주)제일약품은 세부계획으로 수립한 민원서류를 사내에서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는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방문 없는 신고서 접수, 관내 장애인·수급자 중 업무가능자 취업알선, 1사1복지시설 자매결연사업 추진 업무 협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광고물·환경·가로등 정비 추진 등 기업과 주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각종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백암면 근곡리에 위치한 제일약품(주)은 1971년 용인공장 신축, 1986년 백암면 근곡리에 백암GMP공장을 신축 이전했으며 2010년 말 총96여개 의약품 제조, 총 매출액 4313억 원을 달성한 중견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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