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 ․ 외국어마을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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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 ․ 외국어마을 개관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10.3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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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이 평생학습관 개관식에 참석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지난 28일 시민의 평생학습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개관식을 개최했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강장봉 시의회의장, 명규환 부의장, 평생학습기관 단체장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학습동아리의 길놀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소설가 김홍신씨가 ‘인생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111만 수원 시민을 대표하는 111명 수원시민의 희망메시지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구성한 ‘희망씨 사진전’은 참여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은 옛 연무중학교(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평생학습관은 면적 4,683㎡에 공방, 자료관, 학습카페와 영상강의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인문교양, 지역특화, 시민자치, 직업능력, 사회통합,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43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외국어마을은 2,336㎡ 규모에 외국어체험관과 강당 등이 있으며 영어, 중국어, 일어를 중심으로 출입국사무소, 극장 등 13개실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연간 10,000여명이 학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이 시민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 학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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