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사회적 기업가를 꿈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해 창업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교육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70명이 접수하여, 서류심사와 면접과정을 통하여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시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약을 체결한 매칭 사업으로 11월 26일까지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가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사회적 기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기본 교육과정과 창업입문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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