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역 교각 밑 문화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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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상록수역 교각 밑 문화공간 탈바꿈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1.07.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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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역 교각 아래빈터의 문화공간 탈발꿈ⓒ경기타임스

안산시는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 교각 아래 빈터를 문화ㆍ테마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ㆍ도비 등 12억원을 들여 쓸모없이 방치되고 있는 상록수역 하부 4만여㎡를 이야기가 있는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전철역 하부 400m 구간에는 여가활동 공간인 '스포츠존'과 '만남의 광장'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체력단련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황토십리길은 이미 공사가 끝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어르신 건강도우미센터, 청소년 문화공간, 자전거 무료 대여소 등 만남의 광장 조성은 다음달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철도 부지 무상사용 허가를 받아 지난해 5월 공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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