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영유아 보육에 전념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는 11일 오후 7시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보육교사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산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에서 주관하여 1부는 의식행사와 국민의례, 시상, 개회사, 축사, 이웃돕기 성금전달식과 저녁 만찬 등 순으로 진행하고, 2부 행사는 참석한 보육교사의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 순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될 계획이다.
건강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온 오산시는 국공립보육시설 17개소, 법인 및 민간시설 190개소, 보육교사 및 종사자 1,099명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유야 보육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공헌한 모범 보육시설과 보육교사를 선발하여 보육시설서비스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시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한편, 오산시 보육시설은 207개소에 보육종사자 1,099명이 있으며, 보육아동수(0~5세) 16,318명과 보육시설 이용 아동수(0~5세) 5,996명이 있으며, 보육분야 예산은 일반회계의 11.5%인 24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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