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희) 지난 2일 오전 9시 수원시민이 가장 즐겨찾는 광교산을 청결하게 정화하고자 자연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광교산은 최근 봄철을 맞아 개나리, 벚꽃, 진달래 등 봄꽃이 만발한 산의 경치를 즐기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청명산 자연정화 활동은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광교산 등산로 코스를 따라 등산로 정비, 쓰레기 수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통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산뜻한 이미지를 제공하여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 광교산을 이용하면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수원의 자부심인 광교산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존될 수 있도록 광교산 자연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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