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도서관 개관식으로 문화공간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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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도서관 개관식으로 문화공간 거듭난다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5.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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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연순옥)은 지난달 30일 초평도서관 지하1층 문화강좌실에서 초평도서관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초평도서관은 지상 3층에 지하 1층으로 1,751㎡의 부지에 연면적 1,290.71㎡로 총사업비 25억5백만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은 292.71㎡에 문화강좌실, 북카페가, 지상1층은 293.05㎡에 유아실, 어린이자료실이, 지상2층은 388.13㎡에 종합자료실, 사무실이, 지상3층은 316.82㎡에 열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초현대식 시설과 최신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문화창조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을 시민 모두가 학습하고 배우는 평생학습 도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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