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라인댄스동아리 우정의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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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라인댄스동아리 우정의 축하공연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4.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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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센터는 지난 22일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도·농교류사업을 이어온 영양군 일월면의 '대티골 봄봄 축제'에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라인댄스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 자매지역의 경사스런 날에 개막축하공연을 하며 두 지역 간 우정을 나눴다.

이날 봄 가뭄을 해소시켜 줄 봄비가 제법 세차게 내려 행사준비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여 즐거운 축제한마당을 더욱 흥겹게 하는데 일조했다.

'대티골 봄봄 축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양군 일월면 자연치유 생태마을 대티골의 일월산자생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주민이 주도하는 영양군의 대표적인 축제로‘2011 대티골의 봄:봄의 미각과 휴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 볼거리, 시식회, 음식 만들기 등 봄의 향기를 진하게 즐길 수 있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역축제이다.

영통1동과 일월면 간 동아리 문화교류는 2009년 영통1동 청명어머니합창단이 영양군의‘지훈예술제’에 참가한 데 이어 두 번째이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정기적인 동아리 교류계획을 세워 양 지역의 문화교류사업을 활발히 해 나갈 계획이다.

양경보 영통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정이 넘치는 자매지역 일월면 대티골 축제에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참가해 축하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대티골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둬 해마다 대티골 봄의 맛과 멋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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