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5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 정책을 발굴하는 등 시정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위촉식을 열었다.

지난 2009년에 전국 3000여명(용인시 30명)으로 출범해 올해 3기를 맞이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그 규모가 전국 10,000명(용인시 100명)으로 늘어 온·오프라인에서 정책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한 30여명의 주부모니터단은 위촉식을 마친 후 처인구청 용인5일 장터에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수급에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에너지절약에 다함께 동참할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0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통해 구성된 제3기 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의 용인시 가족여성과 031-324-2262)

윤혜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