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곽상욱)는 지난 11일 오후 오산웨딩의 전당에서 ‘제43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곽상욱 오산시장과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오산시 LG이노텍(주)중대외 18명이 향토방위태세 확립 및 지역안정유지 노력 등을 인정받아 부대표창 및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예비군은 향토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교육과 훈련을 통해 거듭 성장해왔다”며“앞으로도 향토예비군에 부여된 각자의 임무와 사명감, 역할 등을 재인식하여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국가안보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민·관·군이 함께 인식하고 향토방위 태세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68년 향토예비군의 날이 제정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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