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태장동 새마을 협의회 회장 박동복님은 고장난 자전거를 새것처럼 깨끗이 수리하여 관내 저소득 가정 두 곳에 기증했다.
한부모 가정 임정빈님은 “평소 출퇴근시 자전거가 필요했는데 여력이 안되어 마련하지 못하다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동복 회장은 평소에도 저소득 가정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으며 자신의 손으로 직접 고친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좋은 일에 쓰게 되니 더욱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계속 후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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