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기네스 등록된 '민원전철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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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국기네스 등록된 '민원전철 365'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1.04.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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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철에서 공무원들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려가 경기도 민원전철 365'가 한국 기네스에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19일 한국기록원에 민원전철 행정서비스를 한국 최초기록으로 등록신청을 하고 2월에는 한국기록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29일 서동탄~성북을 운행하는 1호선 전철의 중간 차량 1량을 고쳐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 운행을 시작했다.

이 민원전철에는 경기도 공무원, 간호사, 일자리 상담사, 금융상담사 등 6명이 한팀이 돼 전철에 타는 시민에게 일자리, 복지, 생활민원, 건강, 금융상담을 해 줬다.

도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감행정을 구현하고자 출발시킨 '경기도 민원전철 365'는 지난 8일 시행 100일을 맞으면서 건강상담(4천558건), 판매 상담(3천975건), 민원서류 발급(1천990건), 생활민원(1천88건), 일자리 상담(975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철에서 이뤄지는 상담의 특성상 깊이 있는 상담이 어려웠음에도 40명의 민원인이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얻는 성과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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