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시민대상수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민대상수상자회 정례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5기출범 후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 등을 보고하고, 사업추진 문제점에 대한 현실적 대안과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질문하고 답하는 질의·답변시간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민선5기 출범 후 정책과 소통을 함께 이루어 가는 변화된 행복도시 오산을 건설하기 위하여 새롭게 도약하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것이며 새로운 비전과 전략이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며 “시민대상수상자 여러분께서도 활기찬 변화 행복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민대상 수상자회는 시 승격된 1989년부터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6개 부문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로 구성됐으며, 총 수상인원 55명중 전출 등으로 현재 회원은 38명이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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