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 김영규)는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13세에서 80세까지 학생과 어르신들이 참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애향심 고취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한다.
이는 청소 취약지역에 대해 수원시 영통구청과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청소 사각지대를 해소코자 하는 사업이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10시부터 매탄동, 영통동 중심상가 및 각동 청소 취약지역에서 400여명이 일제히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어르신들 일거리 창출 및 학생의 자원봉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하고 표창 상신 등 인센티브가 주어지게 되며 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청소용품 및 공공용봉투를 지원한다.
평상시 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찾던 한 학생은 “봉사프로그램을 를 찾기 힘들었는데 이 기회에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도 갖고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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