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단체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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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광저우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단체관 참가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4.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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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해외통상 지원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에 참가한다.

시는 이번 교역회 참가를 통해 대내․외적인 수출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수출활동에 적극적인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해외 마케팅 능력 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엄격한 자체심사와 외부기관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주)나오스, (주)인산, (주)동양케미컬, 프린스 일렉트로닉스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력과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시는 이들 업체에 부스임차료, 장치비, 편도운송료 등을 지원해 수출 상담을 돕게 된다.

매년 봄·가을 2회에 걸쳐 열리는 ‘광저우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중국 경제 위상에 걸맞게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하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로, 세계시장을 향한 홍보와 마케팅 관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기업지원과 신충현 과장은 “이번 교역회 참가는 기업이 자사 신제품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 확대시키고 전 세계 무역 동향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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