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센터, 2011 정신건강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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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정신건강센터, 2011 정신건강축제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1.04.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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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정신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고취를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오산시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 5일(화) 오산시청 광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2011 정신건강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정신건강센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등이 주관이 되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비장애인들과 함께 나누며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오산시청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정신건강 정보제공을 위한 15개 기관이 참여하여 18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함께 시청대회의실에서는 11시부터 유희정 강사가 우리아이 바로알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하였으며, 또한 우울증 치료와 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강좌도 개최됐다.

아울러 오후 5시부터 2시간동안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재미와 감동, 풍자와 해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뮤지컬 ‘4死번 출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축제로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는 물론 정신보건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고양 및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자체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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