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문화 , 축제 브렌드화 정체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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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문화 , 축제 브렌드화 정체성 찾는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9.04.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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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 예술단 창립, 품앗이축제,사도세자 '천장' 최초 복원,평화눔화나눔센터, 자연과학센터 건립으로 문화콘텐츠 구심적 역할
ⓒ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시는 지역 문화 기반 구축과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시립 예술단 창립, 전통문화 계승으로문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간다.

이와함께 남양성모지 평화문화나눔센터 건립, 생활문화공간 조성, 가칭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지역별 시립 예술단을 창립한다.

예술단은 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인재 활용을 화성시민의 핵심 콘텐츠 발전. 문화 향유로 지역 곳곳에 꽃을 피우는 사업이다.

우선 8월에 동탄, 병점, 향남 지역에 음악분야 오케스트라를 우선적으로 창립 시범 운영한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읍.면.동 자생특화축제, 5월에 봄사랑 가족사랑 축제, 파크페스티벌, 동탄예술시장, 7월 품앗이축제, 9월 병점로드 페스티벌 등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표 지역축제 브렌드화로 육성 시킨다.

2019 정조 효 문화제로 사도세자 '천장'의 최초 복원으로 특화된 역사문화를 개발한다.

10월5일부터 6일까지 현릉원 궁원의 제향, 봉신의 제향, 초장지 스토리텔링 연극(뮤지컬),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현 및 효 체험 프로그램으로 역사적 정통성을 가진다.

또 전통문화를 위해 장안리 도당굿, 우음도 당제 지원, 왕재호상놀이 지원, 문화학교, 예절관 등 시의 문화정체성을 찾는다.

특히 남양성모성지 평화눔화나눔센터 건립으로 세계성모순례성지로 문화적, 사화적 송통과 교감의 공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문화나눔센터는 남양읍 남양성지로 일원에 지상 2층, 지하2층으로 평화문화교류체험관, 평화문화나눔의집으로 개방형 운영된다.

또한 종합운동장내 유휴 수익시설공간을 활용, 동아리방, 창작, 전시 등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가칭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 수도권 내 어린이,  청소년들의 현장학습장으로 조성된다.

공룡 자연과학센터는 송산면 고정리 공룡화석지로 화석복원실, 수장고, 전시형수장고, 3D 스캔실, 촬영실, 체험관, 공원, 탐방로, 전망대 등 자연과학분야의 허브이자 서부권 테마관광의 문화콘텐츠 구심점 역할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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