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기원-산기협, CAE활용실무 전문과정 공동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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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융기원-산기협, CAE활용실무 전문과정 공동개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6.09.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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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CAE 활용을 돕기위한 ‘CAE 활용실무 전문과정’이 개설돼 수강생을 모집한다.

26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이하 산기협)와 함께 이번 과정을 공동개설하고 각 과목별로 10월 말까지 수강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CAE 활용을 검토 중인 중소기업 또는 기업 관계자로 선착순 40명 까지다.

CAE는 ‘컴퓨터 이용 공학(Computer Aided Engineering)’의 약어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R&D제품 등의 성능·특성을 예측하는 기술 전반을 의미한다.

특히 융기원과 산기협이 공동 개설한 이번 과정은 단순히 소프트웨어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업계 실무에서 사용되는 응용역학 핵심이론, CAE 결과검증 등 실제 기업실무에서의 CAE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판교에 위치한 컨텍아카데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고체,유체,진동 및 열전달, 사출성형등 산업계 주요 기초역학 이론 학습 ▲CAE 소프트웨어의 이해와 적용방안, 결과검증 및 활용법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제품 사용자환경 및 프로세스의 이해 등이다.

융기원 담당자는 “융기원과 산기협은 중소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산업현장에 맞춘 공동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며 “CAE가 다양한 산업전반에 상당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교육은 실제 기업실무에서 필요한 CAE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관련된 전문인력 확보로 기업의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은 고용보험 환급과정이며 유료로 진행된다. 신청일은 9월 28일(구조해석), 10월 5일(진동해석), 10월 7일(유동해석), 10월 14일(열전달해석), 10월 28일(사출성형해석) 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산기협 홈페이지(www.koita.or.kr) 또는 융기원 컨텍아카데미 홈페이지(contech.snu.a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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