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현우가 심야 영화관 데이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등에는 '아이유 이현우 심야 영화 데이트 포착'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이현우가 모자를 눌러쓰고 영화관에서 심야영화를 기다리는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현우 소속사 측 관계자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8일 이현우와 아이유가 극장에서 영화를 본 것은 맞지만 일각에서 불거지는 것처럼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함께 MC활동을 하면서 친해졌다. 스케줄이 끝나고 서로 시간이 맞아 함께 본 것"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2011년 아이유의 '너랑나'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현우는 최근까지 아이유와 SBS '인기가요' 진행을 함께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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