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인(41)이 64억의 연매출을 올리며 사업에 성공한 사연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배우 이상인과 개그맨 김학래(58)가 출연해 사업 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털어놨다.
이상인은 이날 방송에서 "연예인은 미래가 불투명해 사업을 시작했다"라며"8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라 밝혔다.
이상인은 "퓨전음식 전문점을 시작했다. 처음엔 마트 내 매장에서 시작 했는데 여러가지 고충이 있어 직접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라 말했다.
이상인은 "현재 매장이 8곳으로 불어났고 매장당 연 매출이 8억원씩 총 64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이상인은 자신이 직접 매장관리는 물론 오트바이를 타고 손수 배달 까지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 사업성공이 단순한 운이 아님을 보였다.
또 함께 출연한 김학래는 요식사업으로 100억대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성공비결을 "넉넉한 인심이 중요하다. 조영구처럼 짠돌이들은 사업을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나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아낌없이 내 놓는다"라며 "음식을 조금 더 주는게 문제가 아니다. 손님들은 대접받길 원한다"라 설명했다.
김학래는 또 자신의 성공 비결 요인으로 음식의 맛은 물론 가게가 공원 근처 큰 도로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점과 화장실 등 청결한 실내 환경 등을 내세웠다.
실제 김학래도 음식점에서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자신이 직접 서빙하는 등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