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는 2023년까지 걱정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지속가능 농어농촌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확충를 위해 직불제 확대, 농가 재해지원·수입보장보험 확대, 농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육성, 청년 창업농 등 미래인력 육성,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을 강화한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해 푸드플랜 수립, 학교과일간식 지원, 가축질병 방역체계를 갖춘다.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으로 농촌뉴딜, 여성농업인 위상제고, 사회적경제 육성, 귀농귀촌 활성화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획일적이었던 기존의 농업 정책에서 벗어나 민관 협치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과 환경, 먹거리의 균형발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철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